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미디어의 미래, 서로 다른 네 개의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고려대 미디어관 KU 시네마트랩에서 마동훈 미디어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김태호 MBC PD, 조선일보 김진 기자, 김정환 박사(Naver)가 함께 자리하여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회고하다 : History & Future’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고려대 미디어관 KU 시네마트랩에서 심재철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이 자리에는 임상원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유의선 이화여대 교수, 김혜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 김성태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3부는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고려대 미디어관 1층 라운지에서 미디어학부 교우인 MBC 허일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시간에는 미디어학부의 반세기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미디어학부는 창과 50주년을 맞이해서 다양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창과 50주년 영화제가 24일과 27일 오전 11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린다. 미디어관 4층 KU 시네마 트랩에서 ‘암살’ ‘사도’ ‘극비수사’등이 순번제로 상영된다.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은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싱가포르의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 홍콩의 City University of Hong Kong(CUHK), 한국의 고려대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생들이 참여한다.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7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대학원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해 커뮤니케이션 관련 논문 20여편을 발표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고려대 미디어관 1층 라운지에서 보도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26일 오후 7시에는 고려대 KU 시네마트랩에서 미디어문화상영제(영화연구학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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