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한국PR대상’에서 이원영 서울시 조경과장(왼쪽)이 심인 한국PR협회 사무총장(오른쪽)에게 최우수상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일 열린 ‘2015 한국PR대상’에서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관련 홍보사항이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 및 지역주민 소통방안’은 서울역고가 재활용 사업을 위해 고가개방행사, 시민아이디어 공모, 설명회·간담회 개최 등 시민들과 밀접한 소통을 한 부분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원영 서울시 조경과장은 “이번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더욱 열심히 소통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을 위한 서울역 7017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1993년도부터 한 해 동안 우수한 PR활동사례와 실무자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PR분야 상이다. 이미지PR, 마케팅PR, 공공문제PR, 지역사회관계, 국제PR, 정부PR 등 1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서울시의 ‘서울역 7017 프로젝트 시민 및 지역주민 소통방안’이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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