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 영동 8개 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올가을 들어 첫 대설주의보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양구 평창 강릉 홍천 양양 인제 고성 속초 등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의 적설은 향로봉 4.0㎝, 미시령 2.0㎝, 진부령 1.0㎝이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3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안에도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려 동해안에 20~60㎜, 최고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예슬 기자
ye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