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여배우 신희 (사진제공: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방과후학교’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준비 중인 배우 신희가 자연주의 기능성 샴푸 ‘삼단 같은 머리’, 공기청정·세정기 누리리테일 ‘antibak2k 매직볼’ 메인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활동 영역과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신희는 영화 데뷔작으로 ‘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야기되는 갈등의 촉매제 역할인 성격은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일진 예림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방과후학교의 전필진 감독은 “섬세한 표정이나 감정선이 살아있는 몇 안 되는 신인 배우”라고 칭찬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기능성샴푸 ‘삼단 같은 머리’, 공기청정·세정 기업 누리리테일 관계자 측은 “샴푸 ‘삼단 같은 머리’ 이미지인 자연주의와 공기세정·청정 제품 이미지가 신인 배우 신희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우리도 신인배우 신희를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희는 고교 연습생 시절부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나이에 비해 선이 굵은 스타일의 연기를 펼쳤던 학생이었다”며 “회사 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배들의 연기 지도에도 바쁜 시간을 할애해 도와주는 등 맘 씀씀이도 착한 친구”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 ‘방과후학교’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영화 ‘은신처(감독 강동기)’와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도 캐스팅되는 등 2016년이 기대되는 배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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