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피우다 걸린 남자들의 자동차 ‘비참한 최후’ (사진출처: 팝뉴스)

박살이 났다. 남자 대신 자동차가 깨지고 부서졌다. 잘못은 남자들이 했지만, 피해는 그들의 자동차가 당한 셈이다.

유리창이 깨지고 범퍼가 부서지고 온갖 낙서로 뒤덮이고 심지어 도끼들이 박힌 자동차의 모습이다. 이 자동차들의 공통점은 주인(?)을 잘못 만났다는 점이다. 주인이 바람을 피우다 부인 혹은 애인에게 들켰고, 그 분노와 배신감이 자동차를 향해 폭발한 것이다.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는 점잖은 편이다. 도끼가 찍힌 자동차도 있고, 남자의 신상이 공개된 낙서를 당한 자동차도 보인다. 배신을 당한 여성들의 분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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