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나의 것” 결혼식 씬스틸러 4살 소녀 (사진출처: 팝뉴스)

4살짜리 결혼식 씬스틸러가 해외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결혼식은 최근 미국 테네시 녹스빌에서 있었다. 신부는 미쉘 홀이었고 화동 역할을 한 여자아이는 신부의 딸 앤더슨이었다.

사진사가 모든 상황을 준비시키고 ‘이제 신랑신부 키스하라’고 요구한 순간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화동인 앤더슨이 옆에 있는 소년에게 뜨겁게(?) 입맞춤을 한 것이다.

소녀가 결혼식 사진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4살 소녀는 자신이 결혼식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했기 때문이라는 게 사진사의 설명이다. 경위에 상관없이 귀엽고 웃기며 오랫동안 잊지 못한 결혼사진이 남게 되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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