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신경숙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신경숙중국어학원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선정한 2015도전 창조인경영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 회장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외교부에 등록된 민간단체다. 그동안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경제 교류 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

중국 출신인 신 회장은 한국의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북경대 연구교수, 중앙대 부동산연구소 부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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