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내딸금사월. (사진출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유재석이 비서와 천재 화가로 1인 2역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동일) 26.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방송된 23회(23.9%) 시청률과 비교해 보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장을 입고 해더 신(전인화 분)의 비서로 변신해 강만후(손창민 분)를 물을 쏟는 등 활약했다.

또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에서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동그란 안경, 콧수염 분장한 채 천재 화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림을 그리면서 콩콩 뛰고, 마대자루와 물총을 활용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1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 2000만원의 낙찰가로 낙찰된 바 있다.

유재석 내딸금사월 등장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내딸금사월 정말 웃겼어요” “유재석 내딸금사월, 원래 안 보는데 유재석 때문에 봤어요. 진짜 웃김” “유재석 내딸금사월 또 나왔으면 좋겠다” “유재석 내딸금사월 2000만원 안 아깝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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