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사랑하는 건 알아요” 속지 않은 딸 (사진출처: 팝뉴스)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제의 사진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엄마는 딸의 건강을 걱정해 탄산음료를 쏟아버리고 과일 주스를 캔에 채웠다. 딸에게 건넸다. 딸이 맛을 봤다. 작전이 성공한 것일까.

아니다. 딸의 표정이 아주 묘하다. 화내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실망을 읽을 수 있는 표정이다. “왜 이러세요?” “속을 줄 알았어요” “엄마 맘은 알아요” 다양한 문장이 얼굴에 써져 있다.

작전에 실패한 엄마는 갑자기 부끄러우면서도 미안했다고 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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