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자연별곡과 함께하는 G푸드 농촌체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랜드 외식사업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에서 진행한 ‘자연별곡과 함께하는 G푸드 농촌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랜드 외식사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이랜드 그룹이 경기도와 함께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이후 첫 행보로 우리 농산물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G푸드 농촌체험은 자연별곡 홈페이지(http://www.naturekitchen.co.kr)를 통해 모집한 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다목적 농촌체험학습장인 수안산 생태원에서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무농약, 친환경 재배를 통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한 닥터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를 수확했다.

오후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 및 2015 경기도 미식대전 견학을 했으며, 참가자전원에게는 김장김치와 무공해 토마토, G푸드 비엔날레 장바구니 등을 선물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이끌어낼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와의 긴밀하고 꾸준한 연계를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5 경기도 미식대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랜드 외식사업부)
한편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같은 날 킨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도 미식대전’의 부대행사 ‘전국 상차림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상차림경연대회는 한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인프라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 상차림을 주제로 만들어진 요리대회로 자연별곡은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자연별곡 식사권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6개팀 60여명이 참가해 맛과 솜씨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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