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겸손 발언… “아이유 된 사람이다” 극찬

김이나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아이유에 대해 “타고난 그릇이 정말 큰 아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또 김이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이유는 칭찬이나 들뜨는 말을 들어도 항상 담담하고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나이 차이가 훨씬 많이 나지만 훨씬 그릇이 큰 아이라는 것을 매번 느낀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이나는 아이유에 대해 “아이유는 굉장히 ‘인간’이에요. 훌륭한 인품을 가진 ‘된 사람’이라는 얘기죠”라고 극찬했다.

김이나는 가수 양파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도 전했다.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 출연했을 당시 양파의 작사 실력에 밀렸던 것.

이에 대해 김이나는 “양파가 가사를 굉장히 잘 쓴다”며 상황을 수습했고 권태은은 “이런 걸 보고 전문용어로 ‘까였다’라고 하죠”라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