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O(제오) 레깅스 착용 모습 (사진제공: 락웨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능성 요가복 브랜드 락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레깅스 열풍이 고조된 가운데 최근 호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인 GEO(제오) 라인을 시즌 한정수량으로 선보였다.

GEO(제오) 요가복·필라테스복 구매자들로부터 라인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색깔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언뜻 화려해 보이지만 여러 가지 컬러 탑과의 매치가 훌륭해 ‘깜짝 놀랄만한 완벽한 디자인 패턴’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SNS ‘인스타그램’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끌어 큰 화제가 된 제품으로, GEO 라인 판매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락웨어 측은 전했다.

락웨어 제오 레깅스를 구입한 김연경(38, 경기 성남 분당구)씨는 “처음엔 매우 화려해서 엄두도 안 났다. 하지만 압구정 매장에 방문해 직접 착용해보니 어떤 팬츠보다 날씬해 보이더라”며 “그래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때 입으려고 레깅스, 칠부 팬츠 두 종류나 구입하게 됐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국내 출시되자마자 일시 품절된 GEO(제오) 레깅스 라인은 매력적인 탄력 라인으로 이미 호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락웨어 호주 본사는 “독자적 패턴 개발과 더불어 디자인 인력과 섬유전문가를 추가 고용해 전 세계에서 율일한 전문 요가복·필라테스복 브랜드 ‘락웨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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