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15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산이’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영애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젊은이들의 문화축제인 힙합문화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빛내온 힙합퍼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5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산이’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5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개)과 더불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2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2개) 등 특별상으로 시상돼 현재 젊은이들의 문화로 대변되는 힙합에 높은 관심 가운데 박재민·김채현·박혜윤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은 총 34개 부문별 수상으로 ▲힙합문화대상(13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산이를 비롯해 팔로알토, 기리보이, 제시, 마이크로닷, 에이코어(A.Kor), 락앤롤크루, 퓨전MC, MB크루, 제이블랙, 스케줄원 (DJ), 닌볼트 (그라피티) ▲특별상(8개) 울티마, 진조크루, 고익조PD, M-net 방송사 전략콘텐츠TF팀(쇼미더머니 연출), 황대균(BBOY VIRUS/TIP 크루), 신영섭, 스마프 프로덕션, 안정대(MBK 회장), 크레용팝 등이 수상했다.

이어 ▲올해의 힙합문화인상(13개) 코드쿤스트 (하이그라운드 소속), 쏘울초이, B-SCHOOL(TIP), 프리스타일타운, 브랜뉴뮤직, 김덕현 (BBOY DUCKY/드리프터즈 크루), 김수용 (힙합만화), 오션스타리조트, 고릴라 크루, 왕웨이화 감독(중국 광동성 TV 총감독),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학부, 블랙썬, SF댄스크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금번 시상식에 대한 열기로 힙합에 대한 열정으로 축하 공연 무대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축하 공연무대에는 크레용팝, 조관우, 블랙썬, 에이코어 등과 엠시 박혜윤(2013 미스 서울 미)눙 응원을 위해 대거 참여한 미스코리아 선후배들로 시상식장은 축하의 응원과 더불어 힙합에 대한 열정으로 축제의 열기를 뿜어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오금탁)·서울특별시 중구청(청장 최창식)의 공동 주최와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수룡)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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