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품커뮤니케이션 입구 모습 (사진제공: ㈜늘품커뮤니케이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끊이지 않는 교육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늘품커뮤니케이션이 최근 교육사업부를 확장·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늘품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출발했지만, 그해 9월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운영지원처로 지정되면서 이후 전문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서비스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현재는 주력 사업인 온라인 마케팅사업과 더불어 평생교육 학습기관 운영사업과 취업 직무 전문교육 운영사업, 교육전문 인터넷신문 운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운영 용역’을 정식으로 입찰 받아 전국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총괄 운영하는 등 사업 영역을 점점 확대시키고 있다.

늘품커뮤니케이션 오영주 대표는 “이번 교육사업부의 확장·이전을 계기로 우리 회사의 시작인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해 교육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내년까지 그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의 교육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품커뮤니케이션은 교육사업부의 확장·이전과 함께 전국에서 서울을 포함한 8곳의 지역본부와 16곳의 센터로 개편하고, 4곳의 전문 CS센터를 두어 본격 ETMS(Education Total Marketing Service) 사업 확장을 예고해 교육산업계와 마케팅서비스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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