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정기열 의원 등과 함께 10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하고 조례를 만들고 관련 예산을 세운 것도 경기도의회가 최초”라며 “난독증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앞으로 이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 학교 및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고, 경기도내 아동양육시설 5개소, 300여명에 대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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