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종합터미널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 광명동굴 제3 공영주차장, 일자리창조허브센터 등 방문,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어 10일 시 시설관리공단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을 찾아 효율적인 운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같은 날 9일 소하, 노온, 하안, 철산배수지를 차례대로 시설을 견학, 배수지 상부를 공원 및 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므로 배수지 보안에도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현장 활동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발전방안 등을 위원회별로 세밀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은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