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약천사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문무병(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 박사가 ‘제주민속과 불교’, 한금순(제주불교사연구회) 연구원이 ‘제주불교 신앙형태의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또 약천사 주지 성원스님, 제주대 수암스님, 고대만 교수 등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29일 제주대에서는 안재철(제주대) 교수, 김애라(제주대) 교수, 이병욱(고려대) 교수, 임병권(충남대) 교수가 참석해 각각 ▲불전 상용어휘의 중국언어학적 고찰 ▲전등록에 나타난 장자 용법에 관한 연구 ▲불교한문의 허사 용례에 관한 연구 ▲한역불전언어의 특징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