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2지구 ‘동천자이’ (사진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추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실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인접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신도시가 2정거장,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판교생활권이 가능하다.

아울러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을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수지구 일대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정명기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홍보관에 하루 평균 100여팀, 주말에는 200여팀이 방문하는 등 관심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달 2일~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마련된다.

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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