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안산대 금융정보과 동아리 회원들이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좌로부터 손진이, 박하은, 박선영(회장),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이은영, 최희지) (사진제공: 안산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금융정보과는 지난 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에서 금융정보과 동아리(회장 박선영)가 한국경제신문사장상(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문 기사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고 신문 지면과도 더 친숙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아래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했다. 신문 스크랩과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교사 우수지도안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150여편의 작품이 응모돼, 안산대 금융정보과 동아리는 신문 스크랩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동아리 회원인 손진이 학생은 “학과에서 전국 규모 공모전 참여를 장려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활동을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신문을 많이 읽게 되고 경제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고 후배들도 NIE 경진대회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영 동아리 회장은 “우리 학과는 전국 유일의 금융IT특성화 학과로서 금융, 경제, 세무회계 외에도 금융IT(핀테크)를 배우는 취업률 높은 학과로 알려져 있어 학생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다”며 “타 대학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을 학과에서 장려하고 있어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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