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 전경 (자료제공: 이스트소프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의 SW개발 인재 양성 교육과정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이 1기 모집 시작부터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SW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무상으로 진행하는 ‘제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ESTsoft Futures Program)’의 지원자 모집을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SW 개발자 양성 교육과정이며, 개발자로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우수한 개발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액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및 SW개발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모든 인재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따라서 취업 준비생은 물론 SW개발 공부를 중도에 포기했거나 다양한 사유로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누구라도 도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3개월간의 전문 이론 교육과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프로젝트 과제 수행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20명을 선발해 2016년 3월부터 1년간 집중적인 SW 개발 교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W 개발 이론 교육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IT 전문 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이후 9개월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실습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자리 잡고 있는 이스트소프트 R&D연구소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상주하며 진행된다.

또한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재는 전문 SW 교육 강사와 현직에 근무 중인 시니어 개발자들의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과제를 수행하게 되고,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실습 기간에 기숙사(2인 1실), 중·석식 등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회사 측은 교육 기간 내 발생되는 교육 훈련비 전액을 부담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에게 1년간 매월 100만원 이상의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 SW사업총괄 정상원 부사장은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SW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며 “1년 후 우수한 SW개발자로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서류접수 시작 알림 예약 신청에서 500여명이 신청을 마쳤고, 이메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의가 계속되는 등 모집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원서 접수와 상세 내용 확인은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http://www.estsoft.co.kr/futures)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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