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거제=장미영 기자] 경남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는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오는 7일 오후2~5시까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행사 주관사인 KNN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 직장인밴드 중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 11팀을 선발했으며, 개그맨 유민상∙KNN 박민설 아나운서의 진행과 유명 가수 시나위, 뷰렛(Biuret)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전국 각지(거제, 서울, 경기, 부산, 통영, 사천)에서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꾸준히 밴드활동을 해온 참가팀의 열띤 경쟁은 심사위원 5인에 의해 평가되며 5개 팀을 선발해 총 920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참가팀과 거제섬꽃축제를 찾은 시민∙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거제섬꽃축제와 함께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또한 거제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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