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는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공동주최로 4일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의 재창조 및 균형발전의 지향점 마련을 위한 ‘인천 도시재생 및 재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공동주최로 4일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의 재창조 및 균형발전의 지향점 마련을 위한 ‘인천 도시재생 및 재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오규식 부회장이 좌장으로 김경배 인하대학교 교수와 백운수 미래E&C 대표가 주제토론을 하는 등 도시계획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김 교수는 ‘도시재생 정책의 특성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와 인천시 도시재생정책 현황,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계획 및 공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백 대표는 ‘개발사업의 여건변화와 유휴토지의 공적 활용’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발환경변화와 도시개발 패러다임 전환, 저이용·유휴토지의 유형과 활용방안, 공공재산의 공적활용 및 다양한 사업방식을 제시했다.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개최로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부응해 인천시의 재창조 및 균형발전의 지향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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