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소형 다목적 김치냉장고.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고 2일 전했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올해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

김치냉장고 시장은 전통적으로 대용량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1~2인 가구 급증에 따라 150ℓ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대용량 제품 구매에 부담을 느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은 지난 5년간 매년 두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시장규모는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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