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아산시 자원순환과 직원 및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생들이 대학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호서대학교 학생들과 대학가 주변 원룸촌 및 세출리 개천 일원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원순환과 직원 및 배방읍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생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대학가 인근 원룸촌은 각종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외국인과 대학생들이 주로 생활하기에 이들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이날 충남농업기술원장의 ‘농촌의 이해와 봉사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과 유지원 자원순환과장의 ‘자원순환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에 이어 대학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배출안내판과 경고판 등의 설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지난달 30일 아산시 자원순환과 직원 및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생들이 대학가 청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