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0일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 중 선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소니코리아와 함께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윈도우 10 배경 화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윈도우 10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배경화면을 찾기 위한 이벤트로, 본인이 직접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윈도우 10 배경화면으로 선정된 작품은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한국MS 뉴스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또한 1등 수상자에게는 MS 최신 태블릿인 서피스프로4,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100과 소니 E마운트 단렌즈 SEL50F18을 증정하는 등 경품도 주어진다.

주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이다. 국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사람들, 명소 등 본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을 소니 카메라로 촬영하여 작품 제목, 간단한 한 줄 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1차로는 주제 부합성(50%), 작품성(30%), 독창성(20%)을 기준으로 한국MS와 소니코리아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2차론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인 참여 투표(트위터 리트윗)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7일 발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트위터에서 ‘#소니와_함께하는_윈도우10배경화면_공모전’ 해시태그를 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뉴스 ‘트위터(@MicrosoftKorea)’를 멘션해 윈도우10 배경화면 후보작을 보내주면 된다.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추후 당선된 작품은 1920x1200 이상의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MS 공식 뉴스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부 송규철 상무는 “윈도우 10 출시 3개월을 맞아,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윈도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배경화면을 국내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투표한 이미지로 선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윈도우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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