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20)

본문: 마 23장 (마 15:14)

외식(外飾)하는 소경 된 거짓 목자는 어떤 자들인가? 하나님께서 택하시지도 보내시지도 아니한 자, 외식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봐도 모르는 자, 사람이 세운 목자, 스스로 목자가 된 자이다.

온 세계 중에서 선민으로 택함 받은(출 19:5~6) 예루살렘의 목자들을 예수님은 외식하는 소경들이라고 하셨다(마 15:14). 이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대하여 말씀하신 마태복음 24장에서는 거짓 선지자들,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셨고, 이 때는 신약이 이루어지는 때라고 하셨다.

종교 경서(성경)를 통하여 본바, 종교 세계에는 두 가지 신이 있고 두 가지의 하나님이 있으며, 두 가지의 목자가 있고 두 가지의 교인이 있으며, 두 가지의 교리가 있다. 이뿐 아니라 하나님이 세운 선민이 배도하고 대적이 된 것도 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한 세상이며, 어지러운 세계이다.

이 때에 참 하나님의 계시가 없으면 무엇으로 판단하고 구분할 수가 있을까! 이 때는 참 하나님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하다. 하나님 안, 말씀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듣자. 무엇이 어떻게 되었고 어떻게 되는가 듣자.

먼저 성경으로 들어가 보자. 무엇이 어떻게 된다고 하셨는지 말이다. 아브라함과의 약속도 모세를 통해 이루셨고,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한 것도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 그러면 신약은 누가 와서 누구를 통해 이루는 것인가?

성경은 말해 주고 있다. 종교 말년이 됨으로 종교인들이 종교 경서 밖에서 신앙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사람의 말을 더 믿으며, 자기 생각과 판단에 염색되어 하나님 책, 성경은 소용없는 책이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경서에 약속하신 대로 이루신다.

사람의 생각, 사람의 책, 주석은 먹으면 죽는 비진리 선악과(善惡果)이다. 하나 여전히 사람의 뜻으로 만든 주석을 성경 위에다 놓고 가르치며 배우고 있다. 이는 초림 예수님 때의 사건과 같다. 재림의 역사도 초림의 역사도 그 과정은 다를 바가 없다. 하나 오늘날이 그 때와 다른 것은 결국 하나님의 승리로 돌아가기 때문이며, 용이 잡히고 갇히기 때문이다.

온 세계 중에서 더욱 한국의 종교 세계가 불의(不義)한 것은 그 옛날같이 말씀을 응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말씀이 응하면 말씀대로 우리 하나님의 승리와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계 1:20의 일곱 금 촛대 장막 = 장막성전)에 일곱 번이나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냈으나 믿지 않았고, 그들은 육적 이스라엘과 같이 소경과 외식이 가득하였고 부패가 극심하여, 하늘의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짐같이 끝나게 되었다.

이 패역한 종교 세대는 하나님도 말씀도 계시도 없고, 인정도 사랑도 없으며, 천년 만년 권세와 명예와 돈이 왕이 되어 살 줄 알았을 것이다. 하나 오늘날은 다르다. 심판이 있게 된다. 이 심판의 권세인 흰 돌(계 2:17)을 받은 자에 의해 받게 된다. 죄를 지은 자마다 그 죄가 자기 몸에 기록되므로 핑계할 수 없다.

외식하는 소경 된 목자는 겉으로는 거룩한 체하나 그 속은 사단이 조종한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마 15:14). 참으로 자기가 소경인 것을 안다면, 회개하고 주님께 안약을 사서 발라서 보게(보려고) 했을 것이다(계 3:18). 입으로는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 정통이다, 하나님의 목자다, 천국에 들어간다, 자기들이 전통이다, 자기 교단 외에는 다 이단이다.”하고 최고로 거룩한 척한다. 이들과 또 이들을 따르는 교인들도 같은 소경이 되어, 단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의 판결을 받게 된다.

노아 때도, 롯 때도, 예수님 초림 때도 수없이 외쳤고 전했으나 아랑곳없었고, 도리어 외치고 전하는 자를 이단이라 했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하셨다(눅 4:24).

온 세계 종교인들과 정치인들과 법관들과 사회 각 단체들까지도 우리 신천지를 믿고 모여들고 있다. 구름 같이…. 하나 한국 종교, 특히 개신교와 가톨릭은 같은 성경을 가지고도 믿지 않는다. 그 뜻도 아랑곳없다.

그들은 지상 어떤 종교보다 더 부패하였다. 사람의 마음 같으면 대화라도 해봤을 것이다. 계시록 17, 18장의 말씀같이 그들의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만국이 무너졌고, 그들은 사단 마귀와 결혼까지 하였다고 하신 것과 같다. 어찌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는가? 듣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우리는 평화를 선포하였고, 저들은 전쟁을 선포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이 말한 전통 교리를 주장한다. 하나 이 전통은 계시록에서 끝나고, 하나님은 새 나라를 세우신다(계 21장). 이 새 나라는 영원한 천국 나라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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