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23개사 7100만주가 2015년 11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600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5500만주(16개사)다.

2015년 11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2억 6000만주)에 비해 72.6% 감소했으며 2014년 11월(1억 6500만주)에 비해서는 56.7%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니켐, 미래아이앤지, 웅진에너지, 아티스, 삼양사,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세하 등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 해제되는 종목은 프로스테믹스, 칩스앤미디어, 선데이토즈, 액션스퀘어, 금성테크, 바이오니아, 흥국에프엔비, CMG제약, 위드윈 네트웍, 에치디프로, 자연과환경, 큐브스,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 에이티젠, 웹스, 대양전기공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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