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엘리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참가자들이 서울 석촌동 고분에서 ‘마리오네뜨 백제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엘리트학생복)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대표이사 최병오, 홍종순)’가 지난 24일 서울 석촌동 고분에서 학생과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2015 하반기 2차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는 우리 문화유산을 스스로 가꾸고 보호하자는 취지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되살아나는 고대역사 부활의 꿈’을 주제로 한성백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은 옛 백제의 왕을 뜻하는 ‘구다라’ 인형극 감상, 마리오네뜨 백제인형 만들기, 한성백제 조각상자 만들기 등 역사 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한성백제가 남긴 문화유산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석촌동 고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는 엘리트학생복 공식 홈페이지(www.myelite.co.kr) 또는 블로그(eliteblog.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들에게는 1365 나눔포털(www.1365.go.kr)을 통해 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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