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다목적홀에서 ‘2015년 지방중소기업 R&D센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인천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다목적홀에서 ‘2015년 지방중소기업 R&D센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2015년 지방중소기업 R&D센터’ 사업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 제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대학을 거점으로 해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집적화는 사업으로 인천대가 지난 6월 선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학연협회, 과제책임자, 입주기업 대표,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입주기업은 사업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과제책임자는 특허, 취업연계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경구 인천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교류 및 과제의 성공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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