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웨이플러스는 요트운항관광사 2차 교육을 지난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항포마리나 등에서 실시한다. (사진제공: 워터웨이플러스)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워터웨이플러스는 요트운항관광사 2차 교육을 지난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항포마리나 등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며, 40세 이상 실직자를 대상으로 요트 운항, 정비, 관광 등 향후 요트 관련 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라마리나는 작년에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27명의 수료생 중 11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으며, 올해 1차 교육생은 전원 요트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라마리나는 올 5월 국내 최초로 마리나 시설‧서비스 우수 국제 골드앵커 마리나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9일에는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마리나로 발전하고 있으며, 수상레저 체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아라마리나는 200여척의 요트를 수용하는 계류장과,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웨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레저보트, 요트, 카약 등 수상레저체험과 요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