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미영 기자] 경남도는 ‘2015년도 경남향토음식축제’를 29일 통영 해양관광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색 있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해 경남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만나는 경남향토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 향토음식 및 창작요리 전시와 시식행사가 마련되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행사로는 축제를 찾은 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충무김밥 말기와 수타 치기, 노래자랑, 경남향토주류 시음, 색소폰 연주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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