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파스퇴르가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용량의 플레인 요거트로 우유와 유산균,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2600㎎)로만 만들어졌으며, 당·유화제·색소 등도 첨가하지 않았다.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식물성 성분으로 알려졌다.

파스퇴르는 “혈중 콜레스테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당과 지방 섭취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저지방(지방 1%) 제품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떠먹는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의 시장 규모는 2013년 620억원대에서 2014년 930억원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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