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유규창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동구 교내 경영관에서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과 일본의 권위 있는 윤리경영학자들을 초청해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사회책임경영을 비교 토론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중국과 일본을 대표해 첸샤오쥔(錢小軍) 중국 칭화(清華)대 교수와 모리사와 미치요(森澤みちよ) 일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이사가 각국의 CSR과 사회책임투자에 대해 발표하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한국의 사회책임투자 현황을 발표한다.

류쉐즈(劉學之) 중국 베이징화공(北京化工)대 교수, 아다치 에이이치로(足達 英一郎) 일본 종합연구소(JRI: Japan Research Institute) ESG리서치센터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아울러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윤리경영대상 시상식과 윤리경영 관련 학술논문 발표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윤리경영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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