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18)

본문: 계 1-22장 (요약)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계시록 성취는 어떤 것인가? 정통 선민(교인)의 배도와, 이방 멸망자에 의한 선민 멸망과, 약속의 목자에 의한 구원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시록 성취 때, 정통 선민이었던 배도자는 기록된 배도의 일을 다 하게 되고, 멸망자는 기록된 멸망의 일을 다 하게 되며, 구원자는 기록된 구원의 일을 다 하게 된다.

2000년 전 예수께서 제자 사도 요한을 하늘로 불러 장래에 이룰 것을 환상으로 미리 보여 주셨고, 사도 요한은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였으니 곧 계시록이다. 이 계시록의 예언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면 세상 끝이 오고(마 24:14) 그제야 그 예언을 이루신다. 이를 이룰 때는 계시록 전장에 기록된 대로 가감 없이 다 이루신다.

시작은 초림 때와 같이 먼저 길 예비자 일곱 별(사자)의 등불의 역사가 있게 된다(계 1장). 이 때, 마치 초림 때 사단의 무리 바리새인 목자들과 같은 사단 니골라당(계 2:15)이 일곱 별의 장막에 침입한다. 침입한 사단의 목자는 장막의 종(사자)들과 성도들을 미혹하여 우상의 교훈과 제물을 아담 때의 하와에게와 같이 먹이고 사단의 신(神)과 행음하게 한다. 이 때 예수께서 한 목자를 택하시어 일곱 별의 장막에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게 하신다. 편지 내용은 “회개하고, 침입한 사단의 목자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라. 이기면 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것(복)을 준다”고 하신 것이다. 이것이 약속이고, 이를 지킨 자가 약속의 목자이다. 계시록 2, 3장의 약속한 것이 없이는 구원도 천국도 이루지 못한다. 계시록 2, 3장의 뜻과 내용을 아는 자는 이같이 말할 것이다.

이 일이 있은 후 계시록 2, 3장에서 대언의 편지를 보낸 사도 요한은 4장에서 예수님의 부름을 듣고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고, 계시록 2, 3장의 일 후 마땅히 될 일들을 보고 들었다. 5장에서는 요한은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있는 것을 보았고,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서 크게 울었다. 그러나 어린양이 이기었으므로 그 책을 취하여 6장에서부터 인을 떼기 시작하였고,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책에 기록된 것의 실체(실상)가 나타난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의 해·달·별들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며,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 이는 계시록 2, 3장의 선민들이 회개하라는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음으로 6장에서 심판한 것이다. 이는 선민이 배도로 인해 멸망받는 광경으로, 하나님이 보좌 앞의 네 생물을 통해 선민을 심판하신 것이다.

7장은, 선천(先天) 영적 이스라엘이 계시록 2, 3장에서 사단의 목자를 통해 이방 신과 행음하고도 회개치 아니함으로 6장에서 심판받아 하늘도 땅도 없어졌으므로 7장에서 재창조가 시작되는 내용이다. 이 창조는 추수하여 각 지파에 1만 2000명씩 12지파 14만 4000명을 인치는 역사이다. 하여 6장 사건 후 인치는 일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8장에서는 일곱 인 중 마지막 일곱째 인이 떨어진다. 계시록 8, 9장에서는 6장에서 쫓겨난 자들이 이방에 의해 그 영이 1/3, 1/3씩 죽임을 당하고, 12장(4절)에서 1/3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계시록 10장은, 예수님이 6장에서부터 떼시던 일곱 인을 8장에서 다 떼시고 열린 책을 천사를 통해 대언의 사자 요한에게 주므로 요한이 이를 받아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세상 모든 교단과 교회)에게 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11장에서는 주를 모신 두 증인이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에게 희생된 후 다시 생기를 받아 부활하여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불리게 되매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시작한다.

계시록 13장과 12장의 하늘(장막)은 같은 것으로, 계시록 2, 3장의 일곱 별의 장막이었다.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온 사단의 목자들이 하늘 장막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성도들의 이마와 손에 사단의 표를 하였고, 표를 받은 성도들은 사단의 목자에게 경배하였으니, 이는 배도한 것이다. 12장의 해·달·별을 입은 여인에게서 난 아이와 그 형제들이 장막을 침입한 용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된다. 이 일은 2, 3장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신명기 28장에 이긴 자와 진 자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지면 모든 것을 잃고, 이기면 모든 것을 차지하는 것이다. 6천 년 간 지구촌을 다스려 온 용은 이제 끝나 잡히게 되고, 승리하신 하나님은 이제 지구촌을 통치하시게 된다. 이것이 승리이다.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된다. 하나님의 목자와 사단의 목자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목자가 13장에서는 졌고, 12장에서는 이겼다.

13장의 성도들은 사단의 목자인 짐승의 이름으로 표 받은 자들이며, 14장의 성도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맞은 자들이다. 15장에서는 13장의 용의 목자인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모였고, 이들을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대접삼아 16장의 배도자와 짐승(멸망자)의 보좌에 쏟음으로 심판을 베풀었고, 이로 인해 짐승의 나라 바벨론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계시록 17장에서는 음녀와 일곱 머리와 열 뿔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18장에서는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사단의 양식인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였으므로 바벨론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다. 6장과 18장의 심판은 하나님이 하셨으나, 6장의 존재와 18장의 존재는 다르다. 6장의 심판의 대상은 선민 배도자였고, 18장의 심판의 대상은 멸망자들이었다. 18장에서는 선민이 배도하고 바벨론의 귀신과 결혼하였고, 19장에서는 어린양과의 혼인이 베풀어진다.

20장에서는 용이 잡히고 순교한 영들과 우리 살아남은 자들이 하나가 되어 첫째 부활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게 된다. 그리고 천 년 후 무저갱에서 갇힌 용은 잠시 나와 곡과 마곡(하나님이 그 안에 없고 육체뿐인 자들)을 미혹하여 거룩한 성을 공격하다가 불로 소멸되니, 이는 심판받는 것이다.

21장에서는 선천 세계가 끝나고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에 하나님과 천국이 임하니, 이 곳은 사망과 고통이 없는 천국이 된다. 22장에는 일한 대로 상벌(영생과 영벌)이 있게 되고, 인 맞은 자들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된다. 이 천국의 생명나무에는 달마다 12가지 열매가 맺히고, 개들과 거짓말하는 자들 등은 성 밖에 있게 되고, 원하는 자들에게는 값 없이 생명수가 주어진다.

이상의 것을 다시 한 번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계시록 1:1~8까지는 계시록 전장을 요약한 결론이다. 9절부터는 계시록 사건의 시작으로, 예수님은 제자 사도 요한을 택하시어 일곱 별에게 편지 보내라 지시하신다. 계시록 2, 3장에서 요한을 통해 편지를 일곱 별에게 보내신 후 예수님은 제자 요한을 하늘로 불렀고, 4장에 하나님의 보좌를 보여 주신다. 5장에서는 하나님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이기신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님은 책의 일곱 인을 6장에서부터 떼기 시작하여 8장에서 그 마지막 일곱째 인을 떼심으로 책은 열리게 되고, 책에 기록된 예언의 실체들이 다 등장하게 되었다.

7장의 인치는 역사는, 6장의 선민 해·달·별이 하늘에서 땅에 떨어지고 하늘도 땅도 없어진 후 있게 된다. 8, 9장에서는 6장에서 쫓겨난 선민이 이방에게서 1/3, 1/3씩 그 영이 죽게 되었다(계 12:4에서 1/3이 죽게 됨). 10장에서는 일곱 인이 다 떼어져 열린 책 곧 계시된 책을 천사가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였고, 요한은 책의 말씀을 나라와 백성과 임금에게 다 전하였다. 11장에서는 주를 모신 증인이 희생된 후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불리게 되고, 이로써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12장에서는 13장에서 들어온 용의 목자인 짐승을 해·달·별을 입은 여인에게서 낳은 아이와 그 형제들이 싸워 이겼고, 이김으로 용이 쫓겨났고,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되었다. 13장의 성도들은 용의 목자 짐승에게 표 받고 경배한 배도자들이었고, 14장의 성도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인 맞은 처음 익은 열매 144,000명이었다.

15장에는 13장의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 666을 이기고 나온 자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이 되어, 16장에서 그 대접을 배도자들과 짐승(멸망자)의 나라 보좌에 쏟아 심판하니, 바벨론은 세 갈래로 갈라지게 되었다.

17장에서는 음행의 포도주를 먹인 음녀와 그 무리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이 그 나라 바벨론 목자인 것을 알게 하셨고, 18장에서는 바벨론이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였고, 배도한 선민이 바벨론의 귀신들과 결혼한 것을 심판한 것을 알게 하였다.

19장은 18장의 바벨론 심판 후 어린양과의 혼인 잔치가 있음을 알리셨다. 20장에는 용을 잡아 가둔 후 순교한 영들과 우리 살아남은 자가 하나 되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는 첫째 부활이 있게 되고, 21장에는 선천 세계가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에 천국과 하나님이 오심으로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고 만물들도 새롭게 된다. 22장에는 보좌에서 수정 같은 생명수가 흘러 나오고, 강 좌우의 생명나무에는 달마다 12가지 열매가 맺히고, 인 맞은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왕 노릇 한다. 하나 개들과 술객들과 거짓말을 지어낸 자들은 성 밖에 있게 되고, 결국 유황불 붙는 못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시고, 오늘날 오시어 이루셨다. 예수님은 자기 사자를 교회들에게 보내어 이것들(계시록 전장 사건)을 증거하게 하였으니, 원하는 자들은 값 없이 생명수(영생하는 양식)를 받게 된다. 하나 믿지 않는 자들, 계시록을 가감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인 맞은 자들과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계시록의 성취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