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실시간 댓글을 확인하며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씨와 인기BJ 최군이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3일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잔디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 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박성순·성시열·조철기 시의원, 남보원, 최양락, 엄용수, 김학래, 김현영 등의 희극인과 이상민, 이상호 송준근 등의 개그맨, 시민들이 함께했다.

페스티벌의 주제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코미디’로 개막식은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씨와 인기BJ(Broadcasting Jacky) 최군의 사회로 신인코미디언들의 코믹 분장쇼 퍼레이드, 원로코미디언 헌정식, 웃음을 기원하는 연등행사, 코미디 공연, 인기 개그맨 DJ의 디제잉파티가 열렸다.

최군은 2010년대 초반부터는 1인 미디어로 꼽히는 개인방송 전문 인터넷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최군 쿤TV’를 운영하면서 스타 BJ로 활동 중이다.

안소미씨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핵존심’ 등의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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