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 관계자들이 전쟁 종식 국제법 초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HWPL)
국제법 관계자들이 전쟁 종식 국제법 초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HWPL)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

세계적인 평화봉사단체로 인정받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대표 이만희)은 설립 취지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유엔과 각국 정치·종교·언론계로부터 지지를 받는 비정부기구(NGO) HWPL를 이끄는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를 이룰 방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지구촌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가 하나 될 것’을 주창하고 있다. 그는 가장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평화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현직 대통령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끌어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협력단체로 전 세계에 지부를 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대표 김남희)과 청년단체 IPYG가 있다.

HWPL의 두 날개인 IWPG와 IPYG는 세계의 각국 정부기관과 NGO단체, 수십만에 이르는 회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평화운동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IWPG에는 MOA(Memorando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통해 세계 40개국 70만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IPYG에는 96개국 24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HWPL는 지난해 9월 17~19일 규모와 내용면에서 전무후무한 평화회의로 평가받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170개국 20만여명 참여)’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9월 열린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는 전·현직 대통령·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과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진행된 1주년 기념식엔 세계 92개국서 5만 7000여명이 동참했다. HWPL은 만국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유수의 국제법 석학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13명의 국제법 평화위원을 위촉하기도 했다. 또한 ‘종교통합을 위해 믿을만한 경서로 하나 돼야 한다’는 이 대표의 제안에 따라 60여개국에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 경서비교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놀라운 추진력과 성과를 거뒀다.

이 대표의 중재로 40년 만에 평화를 되찾은 필리핀 민다나오 마긴다나오주를 비롯해 남아공 바포켕 왕국, 미국 칼슨시, 뉴욕시 등에서 ‘HWPL의 날’을 선포하는 등 HWPL의 행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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