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통 3사가 애플의 아이폰6s 개통행사를 정식출시일인 23일 오전 8시 일제히 진행한다.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새 스마트폰이 나올 때와는 달리, 애플의 신제품 출시일엔 매번 개통행사가 있어 왔다. 이번엔 지난해보단 상대적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SK텔레콤은 23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에서 예약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로즈골드 단말 1호 가입자에게는 워커힐호텔 숙박권, 닥터드레 골드 헤드폰,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펜 등이 포함된 로즈골드 콜렉션 한 세트와 로즈골드 케이스를 준다.
KT는 같은 시간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고객 100명을 사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고 1호 가입자에게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2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 고객 중 100명을 강남직영점으로 초청해 배우 유아인, 박보영과 함께 론칭행사를 연다. 1호 가입자에겐 17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최신 노트북과 로봇 청소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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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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