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광동제약 비타500 전속모델 미쓰에이 수지가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비타500 전속모델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깜짝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영도여자고등학교는 해당 프로젝트의 온라인 수험생 응원전에서 전국 고등학교의 87%에 해당하는 2077학교 중 1위를 차지해 수지와 광동제약의 응원 이벤트를 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가 1위에 선정돼 비타500과 수지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수지는 D-31일인 19일 영도여고 수험생들을 방문해 직접 비타500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수능 대박 공약’ ‘선생님과 친구들을 향한 가슴 속 메시지 전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험을 코앞에 둔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행사를 마친 미쓰에이 수지는 “착한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모델로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캠페인에 3년째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덜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광동제약 비타500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과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광동제약은 해마다 캠페인의 인기가 높아지자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학교를 직접 찾는 응원 코너를 추가해 전국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입시 철 건전하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광동제약 수능응원 이벤트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기다려지는 단골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전체 고등학교의 87%에 해당하는 2077개교가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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