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배우 장근석, 이상완 전 삼성전자 사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문채수 명화공업 회장,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고(故) 송재성 성호그룹 전 회장 등을 위촉했다.
6명의 나눔교수들은 한양대가 이번 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자선(Philanthropy)’ 교양과목에서 특별교수로 채용돼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험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영무 총장은 “대학을 넘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온 교수님들의 뜻을 이어 한양대는 더 좋은 대학, 사회에 보탬이 되는 대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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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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