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베이비&키즈페어 오는 29일 개최

이번 전시회 주최 측인 ㈜세계전람은 행사 주제를 ‘인천 로맨스(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로 정했다. 주변 눈치 보지 않고도 아이들과 로맨틱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첫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도 기분 좋은 추억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올해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목표다.

◆대표 유아교육 대표 기업 대거 참가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는 튼튼영어, 잉글리시에그, 월드패밀링 잉글리쉬, 장원교육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영유아 교육 전문 기업들이 참가한다. 경쟁사들의 콘텐츠를 한 장소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다. 튼튼영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4세 미만 영유아들이 영어를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놀이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잉글리시에그는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잉글리시에그의 책과 음악, 영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교육 콘텐츠 업체들은 전시회 4일간 엄마 ·아빠들이 자녀들과 함께 교재와 콘텐츠를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출산 전 아이템 3인방 ‘유모차, 카시트, 매트’ 한자리에

걷고 뛰고 올라타는 것이 일상인 자녀들을 위해 예비맘이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구매 3종 아이템 ‘유모차, 카시트, 매트’도 한자리에 모인다. 페도라, 퀴니, 맥시코시, 지비, 뻬그뻬레고 등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대표 브랜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쌍둥이나 삼둥이 유모차로 유명한 까로웨건, 아이들 운동과 놀이에 좋은 스위스 마이크로킥보드 등 다양한 탈거리들도 확인할 수 있다. 매트 업체들의 경쟁도 눈여겨 볼만하다. 알집매트는 듀얼 칼라폴더, 범퍼품만, 가드캐슬 등 영유아 성장발달 단계에 알맞은 다양한 안전매트들을 선보인다. 크림하우스는 북유럽풍 디자인의 유아용 매트 레트로파레트와 레트로큐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인생 단 한 번뿐인 돌사진·돌잔치 고민 끝

아기를 임신하거나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엄마들에게 스튜디오는 꼭 한 번 경험하게 되는 장소가 됐다. 사진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해도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만삭사진과 돌사진을 제대로 찍어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스템 촬영 및 일대일 맞춤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미가스튜디오와 아기 사진, 만삭 사진 전문 아이메모리스튜디오가 참가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아빠들도 여러 업체들의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다. 프리미엄 돌잔치 전문 뷔페 파티파라나, 특급 요리사의 프리미엄 수제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돌잔치 전문 뷔페 나우베베 인천연수점, 특별한 콘셉트가 있는 돌잔치 전문점 베이비엔젤이 그 주인공이다.

◆똑똑한 엄마, 예비맘 위한 각종 세미나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는 무료로 진행되는 양질의 세미나다. 전시회 기간 중 전시장 내 컨퍼런스룸을 찾으면 ▲라온힐조카페와 주최사가 함께하는 ‘예비맘교실’ ▲엄마와에서 진행하는 ‘아람초첨책 만들기’와 ‘오디뮤직 태교음악회 강좌’ ▲서울여성병원의 ‘우리아기 응급상황 대처법’ ▲제일여성병원의 ‘신생아 우리아이 건강하게 돌보기’ 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다. 상세 일정은 홈페이지(www.ibaby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더불어 매일 311명에게 특별한 선착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할로윈데이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참가사들도 자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동막역, 송내역에서 탈 수 있는 셔틀버스 운행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babyshow.co.kr)에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인천베이비키즈페어 또는 전화 02-3453-88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