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마지막 녹화방송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친구들의 협박에 시달린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나르샤는 “졸업앨범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친한 친구들이 2PM 우영의 사인을 받아 오지 않으면 내 졸업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는 “내 과거 사진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본인들이 과거 사진에 대해서 창피하게 생각하거나 부끄러운 마음도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청춘불패>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상상플러스>가 지난 14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5년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돼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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