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천 교통관리계장이 덤프트럭 운전기사들 상대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 차량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은 불당동 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 등 최근 각종 공사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들의 운행이 늘어나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경찰은 대형차량 교통안전 활동으로 지역 화물차 운송 사업주 및 운전자에 대한 집중홍보와 교통법규위반 화물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형차량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은 가을 행락철(10~11월)을 맞아 차량이동이 급증하고 있으며, 대형차량 교통사고가 발생 시 대형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인기천 경위(교통관리계장)는 “공사장 주변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대상,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하겠다”며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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