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용과학관 ⓒ천지일보(뉴스천지)
은상에 풍세 용정리 한옥, 동상에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천안시 건축문화상’ 최고영예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가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며 건축문화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9회 천안시 건축문화상’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은상에는 풍세면 용정리 한옥주택, 동상에는 성거읍 소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가 선정됐다.

금상에 선정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건축계획 및 내외공간이 친환경적으로 건축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건축문화상은 2013년 11월 1일부터 지난 8월 15일까지 사용 승인된 천안시 관내 건축물 공모를 통해 7건이 제출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2015년 충남 건축 공공디자인 문화제 및 천안 건축문화전’에서 진행되며, 당선작은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다음달 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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