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섬제주_김지현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 수원화성_솔솔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여행스케치 공모전’ 20개 우수작 선정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네이버 일러스트 플랫폼 그라폴리오가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여행스케치’ 공모전을 개최, 우수 작품 20점을 선정했다.

국내여행과 지역문화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46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통해 노석미·이강훈 등 일러스트 작가와 네이버·문체부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에 참여했으며 주제의 적합성, 참신성과 창의성, 지역 상징 및 특성 반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노장수 그라폴리오 매니저는 “국내여행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부터 일반인까지 문화와 여행을 좋아하는 많은 국민이 참여한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가을 관광주간 기간인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체부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홍보 영상 및 기념 달력(캘린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시작되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북촌 작은 쉼터 갤러리에 수상작이 전시된다.

▲ 강원 설악산_은경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 제주유람기(용두암)_성캉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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