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이 지난 14~18일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열린 2015프랑프쿠프트 도서전에서 참여했다. (사진제공: 웅진씽크빅)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은 ‘201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스마트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북클럽’을 소개하고, 총 3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프랑프쿠프트 도서전은 지난 14~18일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열렸다. 이번 도서전에는 참가한 대다수의 한국 업체가 한국관 내 부스를 설치한 반면, ‘웅진북클럽’은 디지털 콘텐츠 등을 전시하는 ‘Digital Innovation’ 핫스팟에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도서전 기간 내내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맥밀란(Macmillan), 펭귄(Penguin) 등 대형 출판∙교육 업체 300여곳과 만나 ‘웅진북클럽’ 콘텐츠 저작권과 플랫폼 수출은 물론 각종 사업 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독서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웅진북클럽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며 “면담 신청이 몰려 명함만 받고 돌아가거나 다음 날 다시 찾아오는 업체도 많았다”고 말했다.

웅진북클럽은 최근 과목 수 26만개를 돌파했고, 이달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교사의 방문 수업이 결합된 ‘북클럽 스터디’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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