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전남 장성군 가정복지회관에서 ‘2015 지역 네트워크 일자리 연찬회’가 열린 가운데 관내 업체와 관련 센터 등 일자리 담당자 15명이 취업 관련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 장성군)

여성새일센터, 나노 바이오연구센터 등 취업 성공 사례 ‘공유’

[천지일보 장성=이진욱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성군은 최근 가정복지회관에서 관내 업체 및 관련 센터 등 일자리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역 네트워크 일자리 연찬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우수 사례 발표와 특강, 올해 사업진행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집단 상담부터 취업자 적응까지 연계한 취업 성공 사례를, 나노 바이오연구센터는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통한 성공 사례를 각각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6기 들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장성역 광장에 희망일자리센터를 설치,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민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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