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스트소프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국내 20대 이상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2015 기업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실태 조사’를 설문한 결과, 상당수의 직장인(72.6%)이 ‘업무용 문서 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문서 관리 실태에로는 국내 직장인의 72.6%가 업무용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보관 중인 문서가 많아 파일 찾기가 어려움(34%)’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서 ‘유사한 파일명 구분 어려움(23.8%)’ ‘외부에서 업무 문서가 필요할 때 사용 못 함(21.2%)’ ‘문서 유실(20.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 현황’ 관련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9%가 업무 자료 공유를 위해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자료 공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는 1위 이메일(31.5%), 2위 개인 메신저(24.2%), 3위 사내 메신저(20.4%)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USB 등 기타 저장 매체를 사용하는 직장인도 23.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 자료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의 문제점으로는 응답자의 45.1%가 ‘대용량 파일 전송 불가 및 저장 기한 제한’을 꼽았다.

이는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이 많아져 업무 자료의 용량이 커졌지만, 사내 메일 서버나 각종 메신저의 용량 제한으로 인해 자료를 보관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한 실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업무용 문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도입한다면, 이와 같은 직장인의 고충을 해결함과 동시에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TeamUP)’은 기업용 메신저는 물론, 효율적인 업무 자료 관리가 가능한 SNS형 게시판(그룹피드)을 함께 제공한다.

팀업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는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을 지원하며, 동영상 등 용량이 큰 자료도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팀업의 게시판과 메신저에 등록된 모든 자료와 문서는 중앙 서버에 저장돼 사용자가 사무실 외부에서도 필요한 자료에 접근하여 업무 진행이 가능한 ‘클라우드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 밖에 팀업에서는 업무 자료를 필요한 시점에서 즉시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버에 저장된 대화 기록과 자료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TeamUP)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tmup.com)를 통해 가입 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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