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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여성위원회(위원장 정경자) 여성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겸해 서산시 일원에서 고구마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제식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희 여성봉사위원장, 김남숙 차세대봉사위원장, 에르마린 톨로이 다문화 봉사위원장, 유승일 여성농어업인 위원장, 안춘삼 교육위원 위원장, 특별위원장 및 회원 60여명이 함께했다.

김제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마음의 진심이다. 진정성 있는 출발이야 말로 새 희망의 원동력”이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여성분과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농부가 행복하고 농촌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교류활동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여성위원장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농부의 마음처럼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는 여성분과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촌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하면서 날로 척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함과 미소로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겠다.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15일 서산시에서 새누리당 충남도당 여성분과위원회 발대식을 마치고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새누리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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