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플운동본부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의 청소년 선플인성교육 도서 ‘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웅모 sbs사장, 임내현 국회의원, 강창희 국회의원, 손경식 CJ그룹회장,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이군현 국회의원,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 (사진제공: 선플운동본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선플운동본부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의 청소년 선플인성교육 도서 ‘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리츠칼튼호텔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국회선플정치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과 선플지도교사 등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민병철 교수가 사이버 상에서 악플대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 및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선플운동’과 대학에서 ‘모바일 창조앱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강의해온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방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서평, 저자 민병철 교수의 인사말, 선플국제친선대사 팝페라가수 이사벨의 축가와 축하떡케익 커팅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출간된 선플인성교육 도서의 저자 인세는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선플재단에 기부된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플운동은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야 할 인성운동이며 한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또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남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선플운동을 통해 좋은 인성을 가진 청년들이 많아지면 건강한 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대부분의 청년들은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인성보다는 스펙쌓기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바른 인성이야말로 행복한 성공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한승배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교실에서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변화해 나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선플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에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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