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패싸움’ 목격자 “피 흘리며 다가와…” (사진출처: ‘부평 패싸움’ 영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쯤 20대 남성 8명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남성 8명이 서로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술에 취한 A씨 무리 2명이 B씨 무리 6명에게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느냐”며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싸우는 것을 봤다. 피 흘리고 와서 물수건 달라고 해서 줬다. 경찰차 오고…”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8명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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